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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남한만 한 땅이 사막으로 변한다
“사하라 사막의 흙먼지가 카리브해 연안의 산호초를 파괴한다.”2001년 6월 미국 항공우주국(NASA)과 지질연구소(USGS)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발생한 흙먼지 속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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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州마다 문과·이과 ‘천재들’ 따로 키워
미국 워싱턴DC 인근 토머스제퍼슨 과학고의 내부 모습. 화학 실험실 천장에 원소 기호가 빼곡히 적혀있다. [한국과학영재학교 제공] 지난해 12월, 미국 워싱턴DC 근교 버지니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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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NTERVIEW] “꿈의 에너지 실현 핵융합장치 8월에 완성된다”
“정치는 잘 모릅니다.”(김우식)“정치는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. 그냥 관리, 관리만 해주시면 됩니다.”(노무현 대통령)대학(연세대) 총장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변신했던 김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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깔끔하게 취하고 살며시 깨는 名酒들
중국 식당 술 차림표 중국의 한 식당에서 술 차림표를 펼쳤다.중국의 대표적 명주 우량예(五梁液)가 그 종류만 11가지가 쓰여 있다. 가격도 천차만별이다. 이럴 때 어떻게 골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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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지쓰배 3:3:2 '바둑 삼국지'
황사바람은 약해졌고 대신 세계바둑을 에워싼 안개가 점점 더 짙어지고 있다. 16일 도쿄에서 열린 후지쓰배 16강전은 그 백미(?)였다. 주요 대결의 예상이 거의 대부분 빗나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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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훈범시시각각] 사회적 존경의 법칙
'대포 클럽'은 남북전쟁 때 미국에서 만들어진 동호인 모임이다. 전쟁이 끝나고 대포 개발의 명분을 잃자 클럽 회원들은 기상천외한 계획을 궁리해 낸다. 달에 포탄을 쏘아올리자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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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5번째 항법위성 궤도 안착
중국이 우주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. 달 착륙 프로젝트인 '창어(嫦娥) 계획'을 추진하는 한편 첨단 기능을 갖춘 위성도 속속 우주로 쏘아올리고 있다. 중국 항공우주국은 14일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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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꿈나무] 패스트리 반죽하니 … 맛있는 수학 냠냠
교과서 밖 기묘한 수학이야기 에릭 뉴트 글, 힐데가르트 뮐러 그림 유영미 옮김, 주니어김영사 116쪽, 8900원, 초등 고학년 이상 초등학교 교과과정은 4학년을 계기로 급격히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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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, 해양위성 발사 성공
중국이 자체 개발한 해양위성 '하이양(海洋)-1호 B'를 발사했다고 신화통신이 11일 보도했다. 신화통신은 산시(山西)성 타이위안(太原)시에 있는 위성 발사센터에서 이날 오전 발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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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힘으로 날려면 아직은 '아득'
보잉이 지난해 ‘747-8’이라는 신형 화물기 모델을 발표했다. ‘8’은 전통적으로 중국인이 좋아하는 숫자다. 시리즈 넘버를 8로 정했을 만큼 보잉은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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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힘으로 날려면 아직은 '아득'
보잉이 지난해 ‘747-8’이라는 신형 화물기 모델을 발표했다. ‘8’은 전통적으로 중국인이 좋아하는 숫자다. 시리즈 넘버를 8로 정했을 만큼 보잉은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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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성호기자의현문우답] 중국 유엄 선사의 "법당이 무너진다"유명한
중국의 약산(藥山) 유엄(惟儼, 745~828)선사를 아세요? 말이 없기로 유명한 분이었죠. 그래서 '무언(無言)의 대설법'을 펼쳤던 선사로 불립니다. 법당에서 두 눈을 감고 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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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시간에 100m 이동 … 중국 '달 탐사 차량'
중국이 자체 개발한 달 표면 탐사기구(사진)가 지난달 31일 중국 상하이(上海) 우주항공시스템공정연구원에서 일반에 공개됐다. '달차(月球車)'로 명명된 이 탐사기구는 연구원의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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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·러시아 손잡고 화성 간다
중국과 러시아는 2009년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한다. 러시아의 로켓(2003년 발사된 러시아 소유스 TMA-3 로켓.(左))에 양국의 탐사선을 실어 보내는 방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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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·우주 첨단기술 제품 수출 비중 갈수록 줄어
우리나라 수출 총액은 늘었지만 컴퓨터 등 고급 기술로 만든 제품의 수출 비중은 작아진 것으로 나타났다. 한국무역협회가 27일 내놓은 주요국 수출입 통계를 보면 지난해 한국의 수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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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·러 밀월 가속 … 양국 정상회담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(右)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개최된 ‘중국의 해’ 개막 행사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. 두 정상의 뒤에는 중국을 상징하는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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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생각은…] 싱가포르, 미국과 FTA 해 보니 "경제가 쑥쑥 커"
싱가포르와 미국 간 자유무역협정(FTA)은 2004년 1월 1일 발효됐다. 미국은 싱가포르의 다섯 번째 FTA 협정국이 됐고, 싱가포르는 미국의 첫 아시아 협정국이 됐다. 싱가포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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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꿈의 에너지 실현 핵융합장치 8월에 완성된다"
사진=신인섭 기자 “정치는 잘 모릅니다.”(김우식) “정치는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. 그냥 관리, 관리만 해주시면 됩니다.”(노무현 대통령) 대학(연세대) 총장에서 대통령 비서실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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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를읽고…]위성 국산화 집착 말고 성능 좋은 위성 띄워라
3월 19일자 1면에 실린 '샌드위치 코리아' 시리즈 기사 '중국.일본 우주개발 경쟁 가속'을 읽었다. 기사 내용 하나하나에 공감한다. 중국은 이미 2003년 유인우주선 발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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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성 국산화 70~80% 그쳐
한반도 상공에는 지상 관측 위성으로 아리랑 위성 2호가 떠 있다. 하루에 지구를 14바퀴 정도 돌며 한반도뿐 아니라 지구촌을 촬영하고 있다. 정부는 밤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지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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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성 보유 세계 3위 … 태양 거리 2배 소행성도 탐사
2005년 11월 26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(JAXA)에 낭보가 하나 날아들었다. 발신지는 소행성 이토카와, 발신자는 JAXA의 무인우주탐사기 '하야부사'. 이토카와에 무사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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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우주 투자' 10년간 1조 … 중·일은 1년 3조원
올 1월 11일 중국이 세계 우주과학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. 지상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859㎞ 상공에 떠 있던 자국의 낡은 통신위성을 격파한 것이다.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경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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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는 지금 '중·일 전쟁' 한창
그래픽 크게보기 한국의 입지가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여 점점 더 좁아지고 있다. 무역.산업기술 등 경제뿐 아니라 우주개발이나 외교 분야, 해외 자원확보 전쟁에서도 샌드위치 현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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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NASA 국장 "중국인, 10년 내 달에 발 딛을 것"
다음 차례로 달 표면을 걷는 사람은 중국인이 될 것이라고 미 항공우주국(NASA) 당국자가 밝혔다. 마이클 그리핀 NASA국장은 "현재 진행 중인 중국의 우주 프로그램과 앞으로 예